2. 오류 수정

 

오류때문에 수정이 안되니 일단 오류부터 고쳐야한다.

Details을 누르면

 

 

틱이 안 맞느니 Verify Error니 뭐니 할텐데

어차피 하나하나 고치질 못 한다. 일단 무시하고

 

 

상단의 박자표를 보며 주요 위치의 박자들을 기록해두자.

40.5엔 t270, 41.25엔 t255 이렇게..

 

마비노기의 박자는 32~255가 한계 아니에요? 라는 의문이 든다면 그 의문은 잠시만 미뤄두자.

기록이 끝났다면

 

 

가장 앞, 그러니까 0마디의 시작점을 우클릭한 다음, 템포 편집에서 템포 지정은 120으로 하고 모든 후속 템포 삭제까지 체크하자.

 

여기까지 끝났다면 이제 틱 변환 기능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다.

 

 

틱 변환이란 무엇인가?

변경한 템포에 맞춰서 해당 구간의 음표 길이 또한 바뀐 템포에 맞춰 조절을 해주는 기능이다.

 

위의 사진엔 240 템포의 온음표 두개와 180 템포의 온음표 하나가 있다.

만약 앞의 240 템포 구간을

 

 

이렇게 120 템포로 틱 변환하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원래 음표의 연주 길이를 그대로 유지하는 길이로 변환하면서 120 템포가 된다.

240 > 120이면 음표 길이가 절반이 되어야 같은 음길이가 되기 때문에 저렇게 변환된 것.

 

요 기능을 써서 255 템포가 넘는 구간을 수정해야한다.

수정해야하는 구간만 템포로 구분해두면, 저 뒤의 180 템포 구간처럼 이후 구간은 영향을 안 받으니 이걸 구분선삼아 하나하나 다 변환해야한다.

 

255 넘는다고 270 넣고 템포를 조절하는게 아닌, 어차피 정확히 절반 길이로 맞춘 다음 절반으로 감소시킨 템포를 적용하면 되니...

예를 들어 원래 템포가 286이라면 모든 템포를 다 지우고, 변경할 템포 구간의 시작점을 240으로 해둔 다음 120으로 틱변환 후, 286의 절반인 143으로 변경하면 틱 변환이 완료된 셈.

 

만약

틱 변환 시 이런 오류가 난다면

 

 

저런 미세하게 튀어나간 음표가 문제니 저것만 잘라주면 된다.

 

만약 이러한 부분이 많아 당장 손대기가 어렵다면 3번 가이드에서 음표 수정을 먼저 진행하고 돌아오도록 하자.

 

변환이 끝났다면 전자 기타의 경우는 이 가이드를 보고 수정, 피아노는 전체적으로 1옥타브를 더 내리면 1단계 오류 수정 작업은 끝이다.

이제 그 다음은 본격적인 악보 수정 작업....

Posted by Edg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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