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MSI GE60-i5 Dragon ED - 개봉기 및 외형편

첫 월급으로 드디어 질러버린 MSI GE60-i5 Dragon ED...

생애 처음으로 사는 노트북이라 고민하다가 특별판으로 싸게 나온다길래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처음 배송 왔을때의 포장입니다... 보기엔 작아보이는데, 실제론 무지 큽니다. 전자레인지 위에 얹어놨는데, 한 1.3배는 더 크더군요...

똭!하고 포장을 까면 대략 이런 모양의 비슷한 크기의 박스가 또 나옵니다. 폰이 좀 흔들려서 가장자리게 이상하게 나왔네요.

뚜껑을 여니까 바로 딱 본체가 보이네요. 3중 포장 되어있습니다.

검은 부직포, 내부에 또 비닐, 그리고 최종적으로 하얀 부직포로 상단부가 보호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본체.... 카메라를 자동 설정으로 해놓고 찍었더니 영 결과물이 이상하네요.

딱 꺼내고보니 예상했던 크기보다 좀 더 크더군요. 그래서 더 만족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인데 작으면 쓰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현재 리눅스 민트와 윈도우 8.1을 깔아서 사용 중입니다.

성능은....예상보다 잘 나옵니다. 그만큼 열이 많이 발생하는게 문제지만요.

벤치마크 한번 간단히 돌려보니 65도까지 가더군요. 쿨러 부스트 켰을때 기준으로 말이죠..

게이밍 용도로 쓰신다면 쿨링 패드까지 구매하셔야할듯 합니다. 그게 아니면 쿨러 부스트를 켜야하는데,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저는 커널형 이어폰을 쓰는지라, 딱 꽂고 음악을 들으면 안 들리긴한데 주변에서 좀 시끄럽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중 8.8점?

성능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 올려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롤 최고옵션으로 70~90fps

블소 4단계 옵션에 DOF랑 AO를 제외한 상태에서

실내 40~60

실외 20~40

정도 나옵니다.